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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과거에도
재즈 컴필레이션 앨범은 많았으나, 단지 지금까지의
컴필레이션 앨범은 곡목을 열거하는 데에 중점이
두어져 최고라고 일컬어지는 피아니스트에
중점을 둔 앨범은 적었다.
본
앨범은 곡목은 물론, 피아니스트도 지금까지
없었던 호화스러운 면면으로 채워져 과거에도
이 정도로 충실한 피아노 컴필레이션 앨범은
기억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80, 90년대 한국과
일본의 재즈 팬을 열광시켰던 케니 드류 주니어,
재즈 피아노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레드 갈란드,
말 왈드론, 여전히 현역으로 활약중인 행크
존스, 듀크 조단, 조지 케이블, 주니어 맨스,
현재 전성기를 구가 중인 유러피언 재즈 트리오
등 이 앨범은 최정상급의 아티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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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CD-A
(CINEMA - IMPRESSIVE LAST SCENE)
01.
THE DAYS OF WINE & ROSES - Monty Alexander
(7'02")
Monty
Alexander (p) Ron Carter (b) Ed Thigpen
(ds)
02.
THE SUMMER KNOWS - George Cables (5'10")
George
Cables (p) George Mraz (b) Victor Lewis
(ds)
03.
SHADOW OF YOUR SMILE - Junior Mance (8'50")
Junior
Mance (p) Martin Rivera (b) Alvin Queen
(ds)
04.
AS TIME GOES BY - Mal Waldron (7'20")
Mal
Waldron (p) Paulo Cardoso (b) John Betsche
(ds)
05.
WHEN YOU WISH UPON A STAR - Kenny Drew Jr.
(6'23")
Kenny
Drew Jr. (p) Peter Washington (b) Lewis
Nash (ds)
06.
NO PROBLEM - Duke Jordan (6'58")
Duke
Jordan (p) Jesper Lundgaard (b) Ed Thigpen
(ds)
07.
SEPTEMBER SONG - Jaki Byard (5'17")
Jaki
Byard (p) Ralph Hamperian (b) Richard Allen
(ds)
08.
MISSION: IMPOSSIBLE - Billy Childs (5'03")
Billy
Childs (p) Rufus Reid (b) Gene Jackson (ds)
Joe Locke (vib)
09.
ON THE STREET WHERE YOU LIVE - Roberta Piket
(6'18")
Roberta
Piket (p) Rufus Reid (b) Billy Hart (ds)
CD-B
(FANCY - TIME REMEMBERED
01.
AUTUMN LEAVES - Monty Alexander (5'55")
Monty
Alexander (p) Ron Carter (b) Ed Thigpen
(ds)
02.
IT MIGHT AS WELL BE SPRING - Kenny Drew
Jr. (5'08")
Kenny
Drew Jr. (p)
03.
그때로 돌아가고파(あの日にかえりたい) -
Bob Kaye (6'25")
Bob
Kaye (p) Scott Lee (b) Dan Axelrod (g)
04.
HOW DEEP IS THE OCEAN? - Duke Jordan (5'35")
Duke
Jordan (p) Jesper Lundgaard (b) Ed Thigpen
(ds)
05.
LOVE ME OR LEAVE ME - Hank Jones (6'04")
Hank
Jones (p) Mads Vinding (b) Billy Hart (ds)
06.
LAST TANGO IN PARIS - Marc van Roon <European
Jazz Trio> (3'54")
Marc
van Roon (p) Frans Van der Hoeven (b) Roy
Dackus (ds)
07.
LAST NIGHT WE WERE YOUNG - Roberta Piket
(5'28")
Roberta
Piket (p) Michael Formanek (b) Jeff Williams
(ds)
08.
TIME REMEMBERED - Gil Goldstein (6'04")
Gil
Goldstein (p) John Patitucci (b) Al Foster
(ds)
09.
MY FUNNY VALENTINE - Red Garland (6'51")
Red
Garland (p) James Leary (b) Eddie Marshall
(ds)
10.
졸업사진(卒業㝍真) - Bob Kaye (4'36")
Bob
Kaye (p) Scott Lee (b) Dan Axelrod (g)
CD-C
(LONELINESS - LEFT ALONE)
01.
NO GREATER LOVE - Ronny Mathews (6'09")
Ronny
Mathews (p) Stafford James (b) Tony Reedus
(ds)
02.
LEFT ALONE - Jaki Byard (4'59")
Jaki
Byard (p) Ralph Hamperian (b) Richard Allen
(ds)
03.
LOVE IS ALL - Bob Kaye (5'45")
Bob
Kaye (p) Scott Lee (b) Dan Axelrod (g)
04.
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 - Herman
Foster (4'37")
Herman
Foster (p) Jeff Fuller (b) Victor Jones
(ds)
05.
YESTERDAY - Marc Van Roon <European Jazz
Trio> (5'15")
Marc
van Roon (p) Frans Van der Hoeven (b) Roy
Dackus (ds)
06.
HUSH-A-BY - Kenny Drew Jr. (5'47")
Kenny
Drew Jr. (p) Peter Washington (b) Lewis
Nash (ds)
07.
SOPHISTICATED LADY - Duke Jordan (5'00")
Duke
Jordan (p) Hugo Rasmussen (b) Ed Thigpen
(ds)
08.
POLKA DOTS AND MOONBEAM - George Cables
(8'00")
George
Cables (p) George Mraz (b) Victor Lewis
(ds)
09.
WONDERFUL LITTLE SHEEPS - Eugen Cicero (4'06")
Eugen
Cicero (p) Decebal Badila (b) Ringo Hirth
(ds)
10.
SAY YES - Bob Kaye (6'18")
Bob
Kaye (p) Scott Lee (b) Dan Axelrod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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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해설
CD-A
(CINEMA - IMPRESSIVE LAST SCENE)
<The
Days of Wine & Roses>는 헨리 멘시니가
동명의 영화를 위해서 작곡한 대표작이다.
몬티 알렉산더의 아름다운 터치가 한없이 감미롭다.
1997년 녹음.
<The
Summer know>는 미셀 르그랑이 작곡한 영화
주제가로 조지 케이블의 부드러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2001년 녹음.
<As
Time Goes By>는 영화 '카사블랑카'의 테마곡이다.
지금은 세상을 떠났으나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했던
피아니스트 맬 왈드론의 명연주 중의 하나다.
1988년 녹음.
<When
You Wish Upon A Star>는 디즈니의 영화
'피노키오'에 나왔던 곡이다. 많은 피아니스트가
연주했던 곡으로, 특히 케니 드류의 연주는
유명하다. 본 앨범에서는 아들 주니어가 아버지
못지 않은 좋은 연주를 보여 주고 있다. 1995년
녹음.
<No
Problem>은 프랑스 영화의 테마곡으로,
당시 영화의 주제곡으로 재즈가 쓰이리라고는
아무도 생각지 못했다. 듀크 조단의 작품이다.
1996년 녹음.
<September
Song>은 1951년의 영화 '여수(旅愁; 원제목은
구월의 정사: September Affair)'의 주제가이다.
커트 웨일의 작품으로 본 앨범의 수록곡은
지금은 세상을 뜬 재키 바이어드의 만년의
연주이다. 1996년 녹음.
<Mission:
Impossible>은 동명의 인기 TV 드라마의
주제곡이다. 빌리 차일드의 피아노와 조 록의
비브라폰의 대화가 흥미롭다. 1997년 녹음.
<On
The Street Where You Live>는 '마이 페어
레이디'의 삽입곡으로, 여자의 연주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로베르타 피켓의 다이나믹한
터치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CD-B
(FANCY - TIME REMEMBERED
<Autumn
Leaves>는 재즈의 스탠더드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곡이다. 윈튼 켈리, 마일스 데이비스
등의 명연주가 있고 많은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레퍼토리로 가지고 있는 곡이다. 몬티의 곡은
론 카터, 에드 티그펜의 서포트로 다른 명연주에
버금가는, 힘이 넘치고 그루빙한 연주를 전개시키고
있다. 1996년 녹음.
<It
Might As Well Be Spring>은 아버지의 연주를
연상시키는 케니 드류 주니어의 로맨틱한 멜로디로
다가온다. 실제로 그의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했다. 1995년 녹음.
<그때로
돌아가고파(あの日にかえりたい)>는 J팝의
일인자 유민의 히트곡이다. 밥 케이의 연주가
팝의 멜로디를 절묘하게 피아노 재즈로 만들어
내고 있다. 1991년 녹음.
<How
Deep Is The Ocean?>은 어빙 벌린의 히트작이다.
듀크 조단의 정감 넘치는 발라드 플레이는
반드시 감상할만한 가치로 충분하다. 1996년
녹음.
<Love
Me or Leave Me>는 많은 가수들이 즐겨
불렀던 사랑노래이다. 전성기 행크 존스의
능란한 연주에서 특히 '노래'로 불려진 곡들을
잘 소화해 내는 그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
1987년 녹음.
<Last
Tango in Paris>는 아르헨티나의 색소폰
연주자 가토 바비에리의 작품이다. 특히 과감하게
스윙하는 유러피언 재즈 트리오의 라틴풍 연주는
듣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1996년 녹음.
<Last
Night We Were Young>은 해럴드 알렌의
러브송이다. 피켓의 여성다운 부드러움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상(感傷)을 자아내고 있다.
2000년 녹음.
<Time
Remembered>는 인기 피아니스트 빌 에반스의
작품이다. 빌을 각별하게 생각하고 존경했던
길 골드스타인의 연주곡이다. 2000년 녹음.
<My
Funny Valentine>은 리처드 로저스의 불후의
명작이다. 이 곡 만큼 많은 사람들이 연주하고
노래했던 곡도 없을 것이다. 이 아름다운 멜로디는
레드 갈란드의 가슴 훈훈해지는 터치에 의해
듣는 이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1977년 녹음.
<졸업사진(卒業㝍真)>도
유민의 대표작이다. 밥 케이의 피아노가 센티멘탈하게
다가온다. 1991년 녹음.
CD-C
(LONELINESS - LEFT ALONE)
<No
Greater Love>는 아이샴 존스의 명 발라드곡이다.
이 명곡을 로니 매튜스가 온기가 느껴지는
릴랙스한 연주로 우리를 즐겁게 해 준다. 1980년
녹음.
<Left
Alone>은 맬 왈드론이 만든 재즈의 명곡이다.
오랫동안 빌리 홀리데이의 피아니스트로서
함께 해 온 그가 그녀의 죽음을 애도하는 심정을
표현한 곡이다. 빌리와 같은 시대를 살았던
재키 바이어드의 애절한 피아노는 맬과는 또
다른 맛이 있다. 1996년 녹음.
<Love
Is All>은 도쿠나가 히데아키의 히트곡이다.
재즈에 있어서 멜로디란 그 해석을 통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출발점이라는
점을 여실히 나타내고 있는 연주라고 할 수
있다. 1991년 녹음.
<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는 헬렌 메릴이
히트시킨 곡으로 너무도 유명하다. 콜 포터의
코미컬한 곡을 허먼 포스터의 피아노가 잘
커버하고 있다. 1979년 녹음.
<Yesterday>는
너무도 유명한 비틀즈의 곡이다. 유러피언
재즈 트리오의 센스는 역시 비틀즈의 감화를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다. 1995년 녹음.
<Hush-A-By>는
원래 유태인의 자장가였다. 케니 드류가 가장
잘 연주했던 곡으로, 아들 주니어도 그에 버금가는
좋은 연주를 보여 주고 있다. 1995년 녹음.
<Sophisticated
Lady>는 듀크 엘링턴의 작품으로, 조단은
가끔 엘링턴의 작품을 연주하곤 했다. 엘링턴을
생각하는 마음이 그 만큼 큰 탓일까? 1997년
녹음.
<Polka
Dots and Moonbeam>은 지미 밴 휴젠의 작품으로,
좋았던 아련한 옛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로맨틱한
곡이다. 조지 케이블의 발라드 플레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2000년 녹음.
<Wonderful
Little Sheeps>는 유럽의 옛 민요로 잠이
오지 않을 때 '양이 한 마리, 양이 두 마리...'와
같이 중얼거리는 주문으로부터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오이겐 키케로의 기분 좋은 보사노바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1995년 녹음.
<Say
Yes>는 챠게 & 아스카의 곡이다. 일본의
멜로디도 재즈의 소재로 충분히 대응 가능함을
실증한 연주라고 할 수 있다. 밥 케이의 편곡
센스도 물론 있겠지만 말이다. 1991년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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