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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Chang Hyun Kim(김창현) / 베이스
Chris Varga(크리스 바가) / 드럼
Kenji Omae(켄지 오마에) / 테너 색소폰
█ 뮤지션 약력
- 김창현 (베이스) -
버클리 음대 재즈 전공
인디아나 음대 석사 졸업
현) 백제 예술대 교수
신영옥,한충완,나윤선등등 공연,앨범등
다양한 세션
2005 년 Triologue
"Speak Low"발표
2006 년 C2K trio
"Here for Now" 발매
- Chris Varga(크리스
바가) -
University of
Nebraska-Lincoln 졸업 Bachelor of Arts, Music 타악기 전공
DePaul University 졸업
(Chicago, Illinois) Master of Music, 재즈과 연주전공
Berklee College of
Music Vibraphone 연주공연
1991년 Percussive
Arts Society International Convention (PASIC)
Solo Vibraphone 경연 대회
본선 진출
1994년-1998년 Chicago 지역에서
연주, 레코딩 세션, 공연 등
1997년 프랑스, 독일, 스위스, 빅밴드
투어
1997년 Montreaux Jazz
Festival에서 off-stage 빅밴드 공연
1999년 싱가폴에서 Eden
Atwood Quartet 연주
2000년 홍콩에서 Eden
Atwood Quartet 연주
2001년 Singapore
International Jazz Festival 공연
2001년 전주 소리 문화 축제에서 공연
2004년 JVC Jazz
Festival
협연 Jay
McShann, Terrence Blanchard, Jim Snidero, Eldee Young, Jeff Newell, Henry
Mancini, Dave Stryker, Steve Slagle, Eden Atwood, Peter Bernstein, 나윤선, 정말로, 서영은,
유열, 김광민, 김원정, 임미정, 김용우, 이정선, 곽윤찬, Ronn Branton, 이병우
2003년-현재 동덕여대 드럼, 앙상블
강사
2004년-현재 추계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드럼, 앙상블 강사
- Kenji Omae(켄지 오마에) / 테너 색소폰 -
1993 Humber College
Applied Music 졸업
1997 캐나다 University
of Toronto, The Faculty of Music, Jazz Performance 졸업(Jazz Saxophone)
1998 캐나다 Grant
Council 장학금 수상
New York에서 Kenny
Werner에게 개인 사사
Toronto Jazz
Community에서 활동
New York의 'Blue
Note', 'Smalls' 클럽연주
Ottawa Jazz
Festival, Monteal Jazz Festival, Toronto Jazz Festival 참여
Bernie Senensky, Sam
Nato, Bob McCleren과 협연
Toronto 주요 재즈 클럽연주 활동
야누스, 천년동안도, 올댓재즈
등 재즈클럽 연주
현) 백제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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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국내 재즈계의 토양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척박하다. 그럼에도 희망을 버릴 수 없는 건 재즈의 씨를 틔울 수 있는 단비 같은 앨범들이 종종 나오기 때문이다. C2K 트리오의
앨범 <Unbalanced Beauty> 역시 그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게 하는 수작이다. 사실 이 앨범을 온전히 ‘국산’이라고 부르기는
어렵다. 베이시스트인 김창현을 제외한 나머지 두 멤버가 외국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드러머 크리스 바가와 색소포니스트 켄지 오매가 우리와 맺은
그 인연의 시간들을 헤아려본다면 이 앨범의 국적은 분명 대한민국이다.
앨범은 ‘Just One
Of Those Things’를 제외하곤 팀 멤버들의 오리지널로 채워져 있다. 트리오로그에서 인상 깊은 연주를 보여주었던 김창현의 구도하는 듯한
베이스 연주는 C2K 트리오 음악의 근간이 되고 있다. 피아노리스 밴드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이 앨범을 선택한다면 의외의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세 명 모두 느슨한 연주 스타일이라기보다는 기본을 지키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인지 대중을 염두에 두지 않고 오로지 음악적 목표를
향해 달리는 듯한 이들의 음악은 아이러니하게도 난해하다기보다 오히려 편안하게 다가온다. (프라우드, 권오경)
세션이 끝나면 그들만의 공연이 시작된다
색소폰 트리오
C2KTrio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한 기류가 흐른다. 그리고 거칠고 날카로운 사운드 안에서 그들만의 합일점이 형성된다. 사실 베이시스트 김창현Chang Hyun Kim, 드러머
크리스 바가Chris Varga, 색소포니스트 켄지 오메Kenji Omae가 만나 말랑한 음악을 연주하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렇듯
과감한 연주가 나오리라는 것도 생각하지 못했다. 물론 참여했던 앨범만으로 연주자의 성향을 단정 짓는 것은 ‘범죄’에 가까운 일이지만 이들이 앞서
참여했던 앨범을 보면 김창현은 트리오로그의 <Ttiologue>, 크리스 바가는 여진의 <In Gray>, 켄지 오메는 임인건의
<피아노가 된 나무>(크리스 바가와 켄지 오메는 세션으로 참여)로 비밥적 성향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세 사람이 만들어낸
<Unbalanced Beauty>가 ‘애프터 아워즈 잼’처럼 느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음악적 갈증을 채우고자 깊은 밤 민튼즈 하우스로
향했던 50년대의 비바퍼들처럼 말이다.
“처음에는 클럽 연주로 시작했습니다. 서로 곡을 써오고 리허설과 연주를 하는 식이었죠. 그렇게 반년 정도 활동을 하다가 지난 8월, 그동안 해왔던 것들을 녹음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김창현의 말이다. 포스트밥 위주의 연주가 쉽게 와 닿지는 않았다고 말하자 크리스 바가는 “평소 써놓았던 곡을 연주한 것이기
때문에 쉽다거나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연주한 것은 아니다”라며 연주에서도 특별한 의도나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인다. 김창현 역시 “제작과
프로듀서를 맡았던 하종욱 씨께서도 ‘우리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주문했습니다. <Unbalanced Beauty>는 작년 봄부터 연주했던
우리들의 음악을 기록한다는 의미가 더욱 큰 셈이죠.”하고 말한다. 이 세 남자는 냉엄한 현실에 너무나 무감각하다. 한해에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음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그 중 대다수가 대중의 구매욕을 자극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이 세 남자는 그런 건 모르겠다는 식으로 연주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기야, 그게 이들의 매력이다. 내일 지구가 망한다고 하더라도 연주를 하고 있을 것만 같은 그런 우직함 말이다.
이번 앨범
<Unbalanced Beauty>에서는 크리스 바가와 켄지 오메, 김창현이 각각 3곡 씩 작곡 했으며 콜 포터의 ‘Just One
Of Those Things’만 유일한 스탠더드로 수록되어 있다. 김창현의 저음(低音)으로 시작되는 앨범의 전반부는 워밍업인 듯 곡이 진행될수록
치열함이 더해진다. 곡이 진행되는 내내 네 번째 세션으로 참여해 잔뜩 긴장하며 들었더니 연주가 끝날 무렵에는 한바탕 사투를 벌인 느낌이다. 하지만
숨조차 쉽게 내뱉을 수 없는 긴장감, 그 속에서 느껴지는 치열함은 오랜만에 만나는 쾌감이다. 김창현은 말한다. “저희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연주는 곡을 써와서 리허설을 하고 그걸 반복하면서 편곡과정을 거쳐 녹음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C2K의 작업처럼 말이죠.” (재즈 피플, 안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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